천안시가 인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활동가모임 ‘부뜰’과 공무원, 시 산하·유관기관 직원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24일에는 첫 번째 교육이 열려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지선 강사(국가인권위 위촉강사)가 ‘사회복지현장에서 인권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에 관한 인권침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과 종사자 인권보장을 통해 이용자와 종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기관을 만들기 위한
대전시가 소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전 소재 기업 등에 인권 교육을 시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지난 8월 7일 한국조폐공사와 체결한 기업윤리 및 인권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조폐공사의 인권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기업과 단체에 무료 인권 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인권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①인권의 이해, ②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③인권 경영 사례, ④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